여우골 이야기가 이제 앞으로 2~3편 정도만 남겨둔 상황이라 아마 늦어도 다음달 초엔 완결이 날 것 같습니다.
'장남의 심중'을 완결냈을 때부터 제본 생각은 있었는데, 도저히 장남은 심중은 손도 못대겠더라구요.
고칠 부분이 너무 많아!!
제본을 하려면 퇴고를 해야하는데 '장남의 심중'은 손대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장남의 심중' 말고 '여우골 이야기'를 책으로 제본하려고 합니다.
아직 견적도 뽑지 않아서 가격도 미정이에요..
이렇게 글을 쓴 건 몇 권 정도 만들어야 할지 수량을 좀 가늠하고 싶어서요..
일단 쪽 수는 얼추 200쪽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제본소에 견적을 받아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당연히!! 특전!으로
1. 여우골 이야기 번외 2편
2. 장남의 심중 번외 (에필로그 이후 이야기)
이 3편을 넣을 예정입니다. 이미 대략적인 플롯은 짜논 상태..ㅎㅎ
'여우골 이야기' 본편은 아마 오타 수정이나 문장을 다듬는 정도의 수정만 들어갈 거라서 블로그와 크게 달라지진 않을거에요.
그래서.. 문제는 책 수량입니다. 수량을 정해야 견적을 받고 가격을 알 수 있어서..
제 생각으로 5~10권 정도로면 충분할 것 같은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원해주실지 몰라서요.
제가 일도 있고 해서 위탁이나 서코에서 직접 파는 것은 무리여서, 구매 의사를 보여주시는 분들께 택배로 보내는 형식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가 중요합니다!
수량 조사를 위해!! 책이 만들어진다면 구매를 원한다! 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비밀글로 남기셔도 괜찮아요)
한 분이라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책을 만들겠습니다ㅎㅎ 뭐, 저도 제 소설을 책으로 만들고 싶어서 무조건 1권은 만들 예정이지만요..
'오소마츠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소마츠상 단편 소설은 이번주 말이나 주말에 올라올 것 같습니다. (0) | 2017.02.06 |
---|---|
이번주 단편은 설연휴가 지나고 올라올 것 같습니다. (3) | 2017.01.26 |
쥬시오소와 토도오소는 목요일에 올라올 것 같습니다. (1) | 2016.12.29 |
원래는 오늘내로 여우골 이야기 6편을 올리려했습니다만... (3) | 2016.12.08 |
오소마츠상 개인적인 취향 정리 (6) | 2016.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