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네요..ㅠ
이번주는 토, 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번외 한편만 올려요...
50제는 주중에 올리겠습니다ㅠ
* 번외 1 -육둥이 인터뷰-는 책에 실렸습니다.
책에 실렸던 내용이 나오지만 책이 없어도 이해 가능합니다^^
* Red tear 스핀오프입니다.
육둥이가 본편을 연기했다는 전제 하에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 Red tear 드라마 완결 이후, 육둥이 팬들이 '마츠채널'에서 떠드는 이야기입니다ㅎㅎ
글 형식 상 모바일보다 PC에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공미포 24,975자.
* 재미있게 봐주세요^^
1 무명의 육둥이 걸
본 스레는 육둥이가 출연했던 화제의 드라마 「Red tear」의 DVD 특전 및 팬미팅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레입니다.
육둥이 개인 팬은 해당 스레에서 버닝해주세요.
「Red tear」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관련 굿즈를 비롯해 엄청난 매출을 낸 화제의 드라마.
유명한 배우 육둥이가 전원 출연했으며 최종화 방영 후, 현재 DVD 판매 중.
DVD 특전
- 육둥이 인터뷰
- 감독 인터뷰
- 메이킹 필름
2 무명의 육둥이 걸
네~! (≧∀≦ゞ
3 무명의 육둥이 걸
OK
4 무명의 육둥이 걸
라져! (`∇´ゞ
5 무명의 육둥이 걸
DVD 특전 엄청났지…. 영화도 아닌데 메이킹 필름 들어가 있고. 감독 인터뷰에….
6 무명의 육둥이 걸
거의 영화처럼 찍었잖아. 다른 막장 드라마에 비교도 안될 명작이었어 (ᗒᗨᗕ)
7 무명의 육둥이 걸
본편의 시리어스와 달린 육둥이 인터뷰랑 메이킹 필름에선 육둥이의 형제다운 모습이 비쳐줘서 좋았어.
육둥이의 밝은 모습을 볼 때마다 또 본편 최종화가 생각나서 울었다 (つ﹏<。)
8 무명의 육둥이 걸
>> 7 나도 장난 아니게 울었어 (;﹏;)
육둥이의 해맑은 모습이랑 최종화가 자꾸 겹쳐져서…. 진짜 오소마츠 형 진짜 형….
연기력 장난 아니었다 (*TーT)b
9 무명의 육둥이 걸
육둥이 인터뷰에선 각자 어떤 생각으로 연기했는지 드러났고. 또 2명씩 인터뷰한게 신의 한 수 였다.
연중마츠를 볼 수 있었어!! 막내마츠도!!
10 무명의 육둥이 걸
나는 연중마츠가 그렇게 궁합이 잘 맞는 줄 몰랐어(*´∀`*)
이치가 자학하고 쵸로가 옆에서 감싸주는 구도….
좋아… 더 해라… 보배로운 연중마츠…(´ρ`)
11 무명의 육둥이 걸
쵸로는 출연 비중 불평했지만 이치가 그걸 부러워했지ㅋㅋㅋ
다른 역할 맡으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이치는 쵸로 역할 해보고 싶다고 했고ㅋㅋㅋ
12 무명의 육둥이 걸
근데 카라랑 같은 대기실이란 말에 즉시 전언철회ㅋㅋㅋㅋㅋ
얼마나 싫은 거얔ㅋㅋㅋㅋㅋ
13 무명의 육둥이 걸
그런 관계성이 좋은 거라고!! 색마츠는!!
더 카라를 괴롭혀라 잇치!!!!
14 무명의 육둥이 걸
그리고 육둥이 인터뷰에서 드러난 충격의 진실
【톳티, 쵸로한테 질투하고 있었다!!!】
15 무명의 육둥이 걸
그건 좀 충격이었다. 사이버마츠 사이 좋은 거 아니었어?(・□・;)
자주 둘이서 예능 나왔는데. 케미 있었고.
16 무명의 육둥이 걸
예능 자주 출연한 거로는 속도마츠가 더 많지.
그리고 톳티-는 그걸 질투하고 있었다!!
결국 오소가 좋은 거 잖아~? 그런 거 잖아~?(´υ`)
17 무명의 육둥이 걸
촬영 내내 오소 옆에 딱 달라 붙어있었다고 감독 인터뷰에서 밝혀졌지ㅋㅋㅋ
메이킹 필름에서도 쉬는 시간만 되면 오소 옆엔 항상 톳티-가ㅋㅋㅋㅋㅋ
스토커냐?! 하고 나도 모르게 태클 걸었닼ㅋㅋㅋㅋㅋ
18 무명의 육둥이 걸
가장 역에 감정 이입한 것도 톳티- 같아.
오소 옆에서 안 떨어지는 것도 그렇고
카라를 제일 미워한 게 톳티-라고 그랬고.
19 무명의 육둥이 걸
인터뷰랑 메이킹 필름에서도 나왔잖아.
야외 촬영하는데 천둥 내리쳤다고 오소 옆에서 안 떨어지는 톳티-
성인 남성 맞지?! 응?!?!
20 무명의 육둥이 걸
그리고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스태프 & 화면 너머의 우리들
21 무명의 육둥이 걸
귀엽잖아 젠장!!! 하고 외쳤다.
엄마한테 한밤 중에 소리쳤다고 혼났지만
22 무명의 육둥이 걸
막내스러움이 돋보이는 톳티-
잘 먹었습니다 (◕‿‿◕。)
23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는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안정의 악동이었고
24 무명의 육둥이 걸
동생들이 감정잡고 우는 신에서 카메라에 잡히지 않은 오소는 혼자 싱글벙글
(米^-^米)
25 무명의 육둥이 걸
“동생들이 날 위해서 울어주는데 안 기쁠 리 없잖아?!!” ← 억울한 듯 외치는 오소
26 무명의 육둥이 걸
하지만 동생들은 감정 못 잡곸ㅋㅋㅋㅋㅋㅋ
쵸로가 짜증내는 모습이 메이킹 필름에도 찍혔닼ㅋㅋㅋㅋㅋ
27 무명의 육둥이 걸
NG 나자마자 눈물 쓱- 닦아내고 성큼성큼 오소에게 걸어가서 딱! 소리 나게 머리 때리는 쵸로 상남자…
아- 왜!? 하고 발광하는 오소 버려두고 다시 감정잡고 울기 시작하는 쵸로 프로페셔널…ㄷㄷ
28 무명의 육둥이 걸
안정의 속도마츸ㅋㅋㅋㅋㅋㅋㅋ
29 무명의 육둥이 걸
그 와중에 톳티-는 울음이 안 멈춰서 고생하고ㅋㅋㅋㅋㅋ
30 무명의 육둥이 걸
인터뷰에서 전부 까발리는 쥬시와 그걸 말리려는 톳티-
얼굴 빨개졌고…
오랜만에 톳티-의 막내스러움을 발견했어 +.(*'v`*)+
31 무명의 육둥이 걸
메이킹 필름에서도 계속 훌쩍이는 톳티- 옆에 오소가 웃으면서 앉아있었지
막내라 더 울컥했던 것 같았어
오소한테 제일 의지하는 건 역시 막내 톳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32 무명의 육둥이 걸
그 옆에 같이 붙어있던 이치도 만만치 않던데?
눈가가 완전 빨갛고 퉁퉁 부어서
빨리 냉찜질 해주고 싶었어 (´;ω;`)
33 무명의 육둥이 걸
그리고 그 공간에 감히 다가가지 못하는 차남, 삼남
34 무명의 육둥이 걸
나는 그 공간에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가는 쥬시가 정말 대단했다
보통 못 들어가지 않아? 아무래도
연기이지만 일단 적이잖아?
35 무명의 육둥이 걸
그러니까
분위기 파악하고 안절부절 못하면서 못 걸어가는 차남과 삼남을 씹어먹고
걸어가서 톳티- 등 두드려주는 쥬시 대박
36 무명의 육둥이 걸
톳티-도 쥬시 손길은 받아들였고
역시 막내마츠만의 공감대가 있는 걸까?
37 무명의 육둥이 걸
평범하게 사이 좋지, 막내마츠는
인터뷰에서도 톳티-가 쥬시 챙겨줬고
또 형제들 어색해졌을 때도 바보마츠만큼은 별 영향 없었다고 했잖아ㅋㅋㅋㅋ
38 무명의 육둥이 걸
그거 진짜 대단하지 않아?
아무리 연기래도 감정이 좀 남지 않나?
톳티-랑 쵸로, 이치는 분명히 형제 사이가 어색해졌다고 했는데
분위기? 그게 뭐죠? 먹는 건가? 하면서 어색한 공기 흐리는 바보마츠
사랑한다!!! 귀여워!!
뭐야 그 바보 둘!!! 귀여워 돌아가시겠네!!!
\(T∇T)/
39 무명의 육둥이 걸
좀 티 나지 않았어?
드라마 방영 중엔 3•3으로 짝지어서 나왔잖아
카라랑 쵸로랑 쥬시가 한 팀
오소랑 이치랑 토도가 한 팀으로
예능에서 보면 육둥이가 다 나왔을 때 어색한 기류가 있던데?
톳티-가 카라한텐 죽어라 이기려고 한다던가
40 무명의 육둥이 걸
아-!! 있었어!! 있었어!!
나도 느꼈어!
쵸로는 항상 오소랑 대결구도였는데
오소는 최선을 다해서 하는데 쵸로가 뭔가… 그…
41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한테 져주려는 느낌?
42 무명의 육둥이 걸
>> 41 그거야!! Σ(☆Д☆)
맞아! 져주려고 하고!
다른 때는 둘 다 기를 쓰고 이기려고 하잖아
43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는 그것도 모르고 이겼다고 좋아하고
귀여워~~~!!
44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는 시종일관 침울했지
기운 없었어 |ω・`)
45 무명의 육둥이 걸
촬영 끝나고 집에 돌아가서도 어색했다잖아
톳티-가 증언했고
화면 너머로 우리가 알아챌 정도면 집에서는 상당했을 걸?
46 무명의 육둥이 걸
마츠요 여사가 싸웠냐고 물어보셨다잖아 (쥬시 증언)
꽤 심했을걸?
47 무명의 육둥이 걸
그리고 카라와 오소의 은근한 거리
48 무명의 육둥이 걸
The “‘장거리 연애하는 연인’ 분위기” ← 톳티-
49 무명의 육둥이 걸
난 그 인터뷰에서 춤을 췄다.
장형마츠 WATTDA!!━━━━━(˚∀˚)━━━━━!!!
50 무명의 육둥이 걸
>> 48 ‘애틋한’이 빠졌어!
“‘장거리 연애하는 연인’ 같은 애.틋.한 분위기!!”
톳티- 자기가 말해놓고 정색하면서 부르르 떨었닼ㅋㅋㅋㅋㅋ
51 무명의 육둥이 걸
장형마츠의 그런 분위기 증언은 너무 많아섴ㅋㅋㅋㅋ
팬미팅에서도 나왔곸ㅋㅋㅋ
감독도ㅋㅋㅋㅋㅋ
“둘이 묘한 분위기라 스태프들도 어색해했다.”
라고 증언하셨닼ㅋㅋㅋㅋㅋㅋㅋㅋ
52 무명의 육둥이 걸
무려 감독 공식 인정 커플이라고!!!
53 무명의 육둥이 걸
내 동생 장형마츠 미는데 같이 감독 인터뷰보고
죽으려고 했다
물론 사인은 모에사
54 무명의 육둥이 걸
전국의 장형마츠 걸-즈가 방방 뛰어서 땅이 울렸다는 전설이 남았지…
55 무명의 육둥이 걸
>> 54 안 남았엌ㅋㅋㅋㅋㅋㅋ 나도 뛰었지만!!
56 무명의 육둥이 걸
대기실 따로 쓴 게 신의 한 수!!
심지어 카라가 요청했다!!
57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는 감정 잡으려고 한 말이라던데
감독이 너무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대기실 따로 쓸 필요 없잖앜ㅋㅋㅋㅋㅋ
쵸로 화냈지ㅋㅋㅋ 팬미팅에섴ㅋㅋㅋㅋㅋ
58 무명의 육둥이 걸
“즉, 이 망할마츠 때문에 나랑 쥬시마츠까지 오소마츠 형이랑 다른 대기실 쓴 거?”
“죽여버린다, 개똥마츠…. (ʘ言ʘ╬)”
순간 쵸로마츠에게서 이치마츠가 보였다
59 무명의 육둥이 걸
육둥이 똑같은 얼굴이니까 그렇게 보여도 할 수 없지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진심 이치마츠였다ㅋㅋㅋㅋㅋㅋ
60 무명의 육둥이 걸
감독은 나중에 후회했다고 인터뷰했잖아ㅋㅋㅋㅋㅋ
“따로 대기실 써서 더 이상한 분위기가 된 것 같기도 하고…”
하면서ㅋㅋㅋㅋㅋㅋ
어잌ㅋㅋㅋㅋ 감독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 무명의 육둥이 걸
촬영 끝나자마자 오소한테 다가가지고 못하고 대기실로 돌아가는 카라의 그 아련한 얼굴!!
그걸로 연성 100개는 할 수 있어 (*゚∀゚*)
62 무명의 육둥이 걸
최종화 나오고 예능 출연했을 때의 카라는 정말….
재회한 연인의 얼굴ㅋㅋㅋㅋ
63 무명의 육둥이 걸
톳티-가 짜증낼 정도로 오소 옆에 찰딱!
조으다~! 더 해라!!
64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 형이 회식 때문에 늦으니까 화냈다지?
보통 그 역할은 쵸로인데 쵸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쭈그리
65 무명의 육둥이 걸
그거 팬미팅에서도 이야기 나왔지
오소가 “아-, 진짜 귀찮아졌어 너~!”
하면서 카라 가볍게 때렸다ㅋㅋㅋㅋㅋ
그 때, 마에다 역 했던 중견 배우랑 같이 마셨다는데
66 무명의 육둥이 걸
마에다 역 맡았던 중견 배우 이번 드라마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렸지
근데 솔직히 좀 멋있었어
오소 형에겐 없는 중후한 멋이…
67 무명의 육둥이 걸
미중년의 멋이지 (^¬^)
이번 드라마 때문에 몸도 만들었다던데?
오소 형아가 “그 아저씨 근육 장난 아냐.” 하고 증언함
68 무명의 육둥이 걸
팬미팅에서도 깜짝 게스트로 왔었어.
마에다 배우
카라가 대놓고 경계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형님과 너무 친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
부모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 무명의 육둥이 걸
그 발언으로 현장에 있던 장형마츠 걸-즈 전원 실신
오소 형이 놀라서 “왜!? 왜 그래!? 지금 딱히 안쓰러운 발언 아니었잖아!?”
하면서 놀랐지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넌 이제 그만 말해.” 하고 카라 등 때리고ㅋㅋㅋㅋㅋㅋ
장형마츠 걸-즈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
70 무명의 육둥이 걸
쵸로는 시종일관 옆에서 못마땅한 눈으로 보고 있고ㅋㅋㅋㅋㅋㅋ
71 무명의 육둥이 걸
근데 진짜 톳티- 만큼이나 붙어있었어
오소 형아의 과보호 부모인줄
그리고 팬미팅 내내 오소 형아 옆에서!
오소 형아의 허리에 팔 감고 있었다!!!!
감솸돠!!!!!! v(≧∇≦v)三(v≧∇≦)v
72 무명의 육둥이 걸
그거 사진도 나돌았지
카라의 팔이 오소 형아의 허리에… ԅ(º﹃ºԅ)
73 무명의 육둥이 걸
보상심리인가?
촬영 내내 오소 옆에 못 있었고
톳티-가 엄청 노려봤지만ㅎㅎㅎㅎ
74 무명의 육둥이 걸
그대로 결혼발표!!!
75 무명의 육둥이 걸
>> 74 너무 나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형은 물론 좋지만!
요즘 육둥이 팬덤에서 장형 팬 비율이 진짜 많이 늘었다ㅋㅋㅋㅋㅋ
뭐 어쩔 수 없지만!?
겁나 멋있었지만!? (๑ÒωÓ๑)
76 무명의 육둥이 걸
멋있었지…
오소 형아의 고군분투와 카라의 싸늘한 태도ㄷㄷ
소름 돋았어 진짜
드라마 보다가 소름 돋고, 울고 한 건 「Red tear」가 처음이야
77 무명의 육둥이 걸
평소엔 그렇게 순딩숭딩한데
어떻게 그런 차가운 연기가 가능할까?
역시 전 연극부의 위엄?
78 무명의 육둥이 걸
그렇겠지?
육둥이 중에서 과거에 제대로 연기했던 건 카라뿐이고
하지만 남은 동생들도 잘했어
오소 형은 말할 것도 없고
79 무명의 육둥이 걸
육둥이는 맨날 개그 연기만 했으니까
이번 드라마가 첫 시리어스라 연기 수업도 받았다는데?
80 무명의 육둥이 걸
프로페셔널 정신인가…
근데 오소랑 쥬시가 얌전히 수업 듣는 모습은 상상 안 된다ㅋㅋㅋㅋㅋ
81 무명의 육둥이 걸
감독이 인정한 연기 수업 땡땡이 상습범
오소와 쥬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 무명의 육둥이 걸
쥬시는 “야구우~?!?!” 하면서 뛰쳐나가고
오소는 평범하게 사라질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83 무명의 육둥이 걸
반대로 카라, 쵸로, 톳티-는 착실히 들을 것 같다
84 무명의 육둥이 걸
>> 83 이치는?
85 무명의 육둥이 걸
>> 84 이치는 마이웨이라 감히 예상이 안 돼ㅋㅋㅋㅋㅋㅋㅋ
86 무명의 육둥이 걸
>> 85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 무명의 육둥이 걸
>> 84 이치도 잘 들을 것 같지 않아?
쵸로가 챙겨줘서
88 무명의 육둥이 걸
아~ 정말 그럴 것 같아!!
이번 인터뷰에서 연중 케미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듯
89 무명의 육둥이 걸
그 어떤 콤비가 케미를 보여도 이번 드라마의 장형만큼은 못하지만
90 무명의 육둥이 걸
장형은 넘사벽임…ㄷㄷ
장형>>>>넘사벽>>>>연중>막내 순이야 케미는
91 무명의 육둥이 걸
둘 다 ‘형’이라는 포지션이 있어서 그런지
은근 믿음직해~
이번 드라마로 인기도 엄청 끌었고
92 무명의 육둥이 걸
남은 형제들의 반응은 엄청났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섹시이?! 그 안쓰러운 놈의 어디가!?” ← 쵸로
93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 형아도 그 부분은 납득이 안 된다는 얼굴이었다ㅋㅋㅋㅋㅋ
팬미팅에서도 물어봤잖아
“너네 정말 얘(카라 가리키며)가 섹시하게 보여?”
그리고 끄덕이는 팬들
“너네 다 안과나 정신과 한 번 가봐(ಠ_ಠ)” ← 오소
다 빵 터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
94 무명의 육둥이 걸
이어지는 카라의 “WHY!?!?”
95 무명의 육둥이 걸
의외로 오소 형아의 인기에는 형제들이 태클 안 걸었지ㅋㅋㅋㅋ
96 무명의 육둥이 걸
멋있는걸…. 잇치 팬인 나도 반할 정도로….
97 무명의 육둥이 걸
>> 96 앗 위험한 발언이 나왔다!?
98 무명의 육둥이 걸
>> 97 왜? 뭐가 위험한데?
99 무명의 육둥이 걸
>> 98 잇치 팬클럽 가입 조건 몰라?
100 무명의 육둥이 걸
아싸! 100 get!
>> 99 ???
101 무명의 육둥이 걸
잇치 팬클럽 ‘보라 고양이’
팬클럽 가입 조건 무려…
【도M만 가입 가능】
102 무명의 육둥이 걸
>> 101 (||゜Д゜)히에에에-
103 무명의 육둥이 걸
팬클럽에서 오소 형아가 그 이야기 듣고 “헐.”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 쓰니까 잇치 팬들이 더 경멸해 달라고 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쵸로 같이 정색 “미쳤냐?” 하면서 잇치한테(왜?!) 화냄ㅋㅋㅋㅋㅋㅋㅋㅋ
잇치 쵸로의 매도에 황홀한 표정 지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 무명의 육둥이 걸
시간이 맞지 않아서 팬미팅은 못 갔는데
뭐야, 그 아수라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5 무명의 육둥이 걸
육둥이만큼이나 팬들이 개성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6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 형아 팬클럽도 만만치 않았어ㅋㅋㅋㅋㅋㅋㅋ
뭐라더라? ‘삼다(三多)걸-즈’
돈과 술과 시간이 많은 걸-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7 무명의 육둥이 걸
>> 106 ㅋㅋㅋㅋ오소 형에게 딱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108 무명의 육둥이 걸
팬클럽 이름의 의미를 들은 오소 형이
“그럼 나 부양해줘!!”
그러자 팬들 하나같이 “COME TO ME!!!”
하고 외쳤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거기서 영어!?
카라마츠 걸-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 무명의 육둥이 걸
>> 108 카라마츠 걸-즈는 좋아하던데?ㅋㅋㅋㅋㅋㅋ
오소 형아 팬클럽은 모두의 동경이잖아ㅋㅋㅋ
실제로 팬미팅이나 팬 관련 행사에서 제일 돈 많이 쓰는 게 오소 형 팬들이고ㅋㅋㅋ
진짜 돈 많아야 가입할 수 있는게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고 있지ㅋㅋㅋㅋㅋㅋ
110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 팬클럽이 충성심 제일 높아ㅋㅋㅋㅋㅋㅋㅋ
사근사근한 언니, 오빠들 느낌이ㅋㅋㅋㅋㅋㅋㅋ
111 무명의 육둥이 걸
>> 110 맞아!! 실제로 남녀 비율도 거의 반반이라던데?
우리 카라마츠 걸-즈는 9할 이상이 여잔데 말이야ㅋㅋㅋㅋ
112 무명의 육둥이 걸
>> 112 반대로 쵸로는 거의 남자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쵸로 팬클럽이 ‘체리 love’라니까 쵸로가 발끈해서
“안티냐!!!!”
하고 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 무명의 육둥이 걸
팬들 간에 은근 라이벌 의식 있지 않아?
114 무명의 육둥이 걸
>> 113 있어. ‘카라마츠 걸-즈’랑 ‘체리 love’가ㅋㅋㅋㅋㅋㅋ
오소 형을 사이에 두고 기싸움 중ㅋㅋㅋㅋㅋㅋㅋㅋ
115 무명의 육둥이 걸
>> 114 그럴 리 없겠지만ㅋㅋㅋ 팬미팅 현장에선 형마츠가 진짜 그런 분위기였다ㅋㅋㅋ
오소 형 사이에 두고 ‘구 남친 vs 현 남친’ 구도가 이루어졌지ㅋㅋㅋㅋㅋㅋㅋ
116 무명의 육둥이 걸
사회자도 분위기 파악하고 계속 쵸로랑 카라랑 대결 붙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117 무명의 육둥이 걸
승자에게 주는 상품은 ‘오소 형아의 뽀뽀’ 였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
쵸로는 “왜 그런 게 상품!?” 하고 투덜대면서 승부욕 장난 아니었다ㅋㅋㅋㅋㅋㅋ
118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는 살짝 당황하면서도 은근 ‘형’ 포스 풍기면서 진지하고ㅋㅋㅋㅋㅋㅋ
지켜보는 오소 형 “너네 왜 그렇게 필사적이야? 상품 겁나 쓸데 없는데?”
하면서 이해 안 된다는 얼굴하고ㅋㅋㅋㅋㅋㅋㅋ
119 무명의 육둥이 걸
숫자, 막내마츠 싸움도 상품은 그대로 유지ㅋㅋㅋㅋㅋㅋㅋㅋ
120 무명의 육둥이 걸
장형 대결에는 뭐가 상품이었어?
121 무명의 육둥이 걸
>> 120 평범하게 ‘토토코와 악수’가 상품이었어
남은 동생들 전원 반발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왜 오소마츠 형만 토토코오~?!”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상품이 자기 자신에게 받는 뽀뽀면 의미 없잖아ㅋㅋㅋㅋㅋ
애초에 모든 대결의 상품 토토코였고ㅋㅋㅋㅋㅋㅋㅋㅋ
122 무명의 육둥이 걸
토토코 vs 오소마츠 형아 대결 때 상품은 토토코의 요청으로 100만원이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
123 무명의 육둥이 걸
반칙해가며 승리한 토토코
상품 받자마자 찢어버리면서
“누가 어린이 은행권 달라고 했냐아!!!!”
124 무명의 육둥이 걸
어린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그 은행권이면 100만원짜리도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5 무명의 육둥이 걸
옆에 있던 오소 형이 “히익-”하고 토토코 분노를 무서워하는 모습 귀여웠어~
오소 형아의 겁 먹은 얼굴 귀하고~
하아~
126 무명의 육둥이 걸
형제들이 뽑은 겁 없는 육둥이 1위지
오소 형아
127 무명의 육둥이 걸
납량특집 예능에서도 오소 형아 혼자 코미디 찍었잖아ㅋㅋㅋㅋㅋ
128 무명의 육둥이 걸
담력시험 때 귀신 역 여자 스태프에게 다가가서 번호 따는 오소 형아ㅋㅋㅋㅋㅋ
오히려 귀신이 당황해서 도망ㅋㅋㅋㅋㅋㅋㅋ
129 무명의 육둥이 걸
반대로 카라랑 톳티-는 비명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솔직히 좀 시끄러웠어ㅋㅋㅋㅋㅋㅋ
130 무명의 육둥이 걸
하도 질러서 방송할 때는 비명 소리 볼륨 줄였다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담력시험 끝나니까 목재마츠 목 나갔고ㅋㅋㅋㅋㅋㅋㅋㅋ
131 무명의 육둥이 걸
기침하는 목재에게 숫자가 조용히 물 내밀었을 때
소리 없이 비명 질렀다
육둥이 보배롭다 (ノTДT)ノ
132 무명의 육둥이 걸
속도마츠는 악동답게 “또 하자!!”라는 분위기 풍기고ㅋㅋㅋ
난 쵸로가 그렇게 겁 없는 줄 몰랐다ㅋㅋㅋㅋㅋㅋㅋ
133 무명의 육둥이 걸
>> 132 괜히 예전에 같이 악동한게 아니야ㅋㅋㅋㅋ
쵸로 무셔ㅋㅋㅋㅋㅋㅋㅋㅋ
134 무명의 육둥이 걸
팬미팅에서 오소 형이 증언했다ㅋㅋㅋ
“쵸로 빡 돌면 겁나 무셔- ⊙﹏⊙”
135 무명의 육둥이 걸
그리고 즉석에서 화내면 무서운 형제 앙케이트했잖아
결과는 무려
오소 형 > 카라 > 쵸로 = 쥬시 > 이치 > 토도
136 무명의 육둥이 걸
>> 135 카라는 화내긴 해?
화낸 모습 안 나오지 않았어?
137 무명의 육둥이 걸
>> 136 원래 잘 화 안내는 사람이 한 번 내면 무섭잖아
오소 형아 제외 전원 카라가 화내면 무섭다고 했고
138 무명의 육둥이 걸
쥬시도 화낸 모습 본 적 없지…
무서울 것 같아ㄷㄷㄷ
139 무명의 육둥이 걸
의외로 톳티-가 순위 낮네.
난 톳티-가 화내면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무섭던데… (ーー;)
140 무명의 육둥이 걸
>> 139 역시 막내라 형들이 제일 우습게 보는 거 아닐까ㅋㅋㅋㅋ
141 무명의 육둥이 걸
>> 140 그럴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2 무명의 육둥이 걸
근데 오소 형아 제외 전원 저 순위라는 건
오소 형아는 다르게 대답한 거야?
143 무명의 육둥이 걸
>> 142 오소 형아 혼자 “쵸로 > 이치 = 쥬시 = 토도 > 카라” 순이었다ㅋㅋㅋㅋㅋ
144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 꼴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 무명의 육둥이 걸
형아와 동생들의 인식 차이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카라 동생들한테는 무르잖아?
오히려 화내면 오소한테 더 심하게 낼 것 같은데?
146 무명의 육둥이 걸
동생들은 안 내던 사람이 화내니까 무섭고
오소는 맨날 화내던 녀석이 화내니까 괜찮은 거 아냐?
147 무명의 육둥이 걸
>> 146 그런 것도 있지만 ‘무섭다’에 초점을 맞춰서 그럴걸?
오소 형이 “카라는 화내면 무섭다기보단 귀찮으니까” 하고 대답했고ㅋㅋㅋㅋㅋㅋ
148 무명의 육둥이 걸
동생의 분노를 ‘귀찮다’는 말로 정리하는 오소 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9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가 화낼 정도면 100% 오소 형이 잘못한 걸 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
150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 형이 1위인 건 모두 인정하는 구나ㅋㅋㅋㅋㅋㅋ
151 무명의 육둥이 걸
>> 150 이번 드라마에서 나왔잖아. 오소 형의 분노 장면
솔직히 좀 지렸음…(ó﹏ò。)
내 형이 저렇게 화내면 그 자리에서 얼 것 같아
152 무명의 육둥이 걸
>> 150 나도 형제 많고 싸움도 많이 했지만 그 장면은 진짜 무서웠다
쥬시마츠가 그 자리에서 울음 안 터뜨린 게 대단한 거야
연기인 줄 알면서도 압력 엄청났고ㄷㄷㄷㄷ
153 무명의 육둥이 걸
팬미팅에서 동생들이 “오소 형이 진심으로 화내면 그것보다 무섭다.” 라고 증언했고
상상이 안 된다
그것보다 무서우면 그냥 죽는 거 아냐?
154 무명의 육둥이 걸
>> 153 그러니까 진짜 무서웠어
동생들도 끄덕이는데 오소 형 혼자 “그래? 그렇게 무서웠나?” 하고 되묻고ㅋㅋ
155 무명의 육둥이 걸
사회자가 무슨 생각하면서 연기했냐니까
오소 형이 태연하게 대답했지
“【뉴 오소마츠 형】 때 생각했어”
156 무명의 육둥이 걸
나도 팬미팅 못 갔는데 다음날 엄청 떴지
그 단어
뭐야 “뉴 오소마츠 형 사건” 은?
157 무명의 육둥이 걸
>> 156 무려 육둥이가 오소마츠 형을 버리고 새 오소마츠 형을 맞이한 사건임다
158 무명의 육둥이 걸
>> 157 Σ(゚Д゚?!
세상을 뜨고 싶었던 걸까나?
159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 형 대답 끝나자마자 팬들은 무슨 소리인지 몰라 어리둥절
동생들은 순식간에 얼음이 되었다… (゚Д゚≡゚Д゚)
160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 형이 기억하고 있을지 몰랐다는 점에서 놀란 건지
실은 그 정도로 화내고 있었다는 점에서 놀란 건지 모르겠지만
161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가 사색이 돼서 말 더듬으면서
“혀, 혀혀혀혀, 형님, 그, 그그그그, 그건…”
하고 오소 형 어깨에 손 올리는데 오소 형이
완전 차가운 눈빛으로 “응~? 왜애~?”
화면 너머에 있던 악마가 눈앞에 있었다 Σ(;・益・;;;)!!!
162 무명의 육둥이 걸
163 무명의 육둥이 걸
164 무명의 육둥이 걸
165 무명의 육둥이 걸
166 무명의 육둥이 걸
167 무명의 육둥이 걸
여긴 무언 스레인가?
168 무명의 육둥이 걸
>> 161 Σ(°□°´Ⅲ) 그 분노를 눈앞에서 보고도 살아 돌아온 거?! 용자인가!?
169 무명의 육둥이 걸
>> 168 오소 형아의 장난 분노였어
하지만 그래도 무서웠다ㄷㄷㄷㄷㄷㄷ
170 무명의 육둥이 걸
왜 오소 형이 육둥이 정점인지 알 수 있었지…
완전 굳은 동생들 보면서 오소 형이 씩- 웃고
“푸핫!! 농담농담~~ 그렇게 화 안 나~~ 이.제.는.”
마지막 말이 무서운데요!? 형님!!! (◎益◎;)
171 무명의 육둥이 걸
당황해서 저마다 변명하는 동생들도 있었지ㅋㅋㅋㅋ
“오, 오소마츠 형! 기분 전환으로 냐-, 냐-짱 라이브 같이 가자!!” → 쵸로
“미안, 오소마츠 형. 내가 그 때 죽었어야 했는데…(중얼중얼)” → 잇치
“형아, 죄송함닷!!! (무릎 꿇고 빌기)” → 쥬시
“그, 그 때는 나도 화가 나서… 미, 미안 오소마츠 혀엉~(울먹임)” → 톳티-
그리고 혼자 아무 말 없는 카라
172 무명의 육둥이 걸
생방송이었으면 방송 사고였지
카라 10분 정도 멈췄었고
보다 못한 오소 형이 “어이~? 카라~?” 하고 흔들었고
173 무명의 육둥이 걸
>> 171 대체 그 사태는 어떻게 수습된거야?
174 무명의 육둥이 걸
>> 173 오소 형이 괜찮다고 위로하고
카라는 마이크에 안 잡히게 중얼거리는 걸 오소 형이 듣고 어깨 툭 치니까 괜찮아졌어.
장형마츠의 케미가 새어 나오다 못해 폭발했다
175 무명의 육둥이 걸
>> 174 대체 왜 나는 팬미팅에 가지 못한 거야!!!
그렇게 귀한 장형을 볼 수 있는 기회를!!!
176 무명의 육둥이 걸
>> 175 동지!! 나도다!!! 젠장! (╯°Д°)╯ ┻━┻
왜 하필 그때 엄마 생신이 걸려서!!!
177 무명의 육둥이 걸
>> 176 엄마 생신이면 챙겨드려라ㅋㅋㅋㅋㅋㅋㅋ
178 무명의 육둥이 걸
팬미팅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불쌍한 중생에게 간단한 미팅 스케줄 좀 알려주십쇼!!
179 무명의 육둥이 걸
>> 178 알려주십쇼?
알려주세요 위대하신 육둥이 팬님 이잖아?
180 무명의 육둥이 걸
>> 179 알려주세요 위대하신 육둥이 팬님!!! (;人;)
181 무명의 육둥이 걸
>> 178 ~ 180 뭐 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 도M과 도S냐!!
182 무명의 육둥이 걸
>> 180 불쌍한 중생에게 알려주지 °+(*´∀`)b°+°
육둥이 팬미팅 ○월 ○일 낮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진행
내용은
육둥이 담화 (주로 드라마에 대해서) + 특별 게스트 마에다
팬과 함께 하는 미션! (물건 빌려오기 경주)
육둥이 대결! (여러 주제로 대결)
육둥이와 팬과 함께 하는 왕게임
최종화 함께 감상 & 잡담
마무리 인사
매우 알찬 4시간이어따…
183 무명의 육둥이 걸
그저 부러울 따름 (´;ω;`)
184 무명의 육둥이 걸
나도… 추첨제였으니까 못 갔어ㅠㅠ
역시 엽서 10개로는 부족했나…
185 무명의 육둥이 걸
난 당첨됐는데 엽서 30개 보냈다
186 무명의 육둥이 걸
>> 185 오오- 나는 25개
187 무명의 육둥이 걸
>> 186 5개만 더 보낼걸!! 난 20개 보냈어…
188 무명의 육둥이 걸
나는 안전빵으로 50개 보냈지.
경쟁률 엄청 치열했어
이번 팬미팅
거의 5:1 경쟁률이었고.
300명 미팅에 1500명 넘게 지원ㄷㄷㄷ
189 무명의 육둥이 걸
축복받은 300명이 그저 부럽다 (lll-ω-)
190 무명의 육둥이 걸
>> 182 육둥이와 최종화 감상이라니…(T⌓T)
왜 난 거기에 없었던 거야!!
191 무명의 육둥이 걸
마지막 장면에선 팬과 육둥이가 하나 되어 울었다 (つ﹏<。)
아, 장형 빼고 (◕∇◕✿)
192 무명의 육둥이 걸
>> 191 오소 형은 그렇다 쳐도 카라도 안 울었어!?
193 무명의 육둥이 걸
>> 192 “이미 다 울어서 나올게 없다.” 라고 말했어
본방 때 다 울었다고
오소 형은 무표정이었는데 왠지 그게 더 슬펐다…
카메라가 자기 무표정한거 비추니까 바로 활짝 웃는데 그게 뭔가 더 아련했어(╥_╥)
카라는 오소 옆에 더 붙어있고(╥_╥)
194 무명의 육둥이 걸
진짜 먹먹했다(*TーT)
오소 형이 막 일부러 웃으면서 “즐거운 행사에 왜 이런 시간이 껴있는 거야~?” 하고
능청 떠는데 팬들은 이미 울음 바다
・゜゜・(/□\*)・゜゜・
195 무명의 육둥이 걸
솔직히 그 장면에서 안 울 수 있는 사람 없지ㅠㅠ
오소 형이 죽는 장면도 슬펐지만ㅠㅠ
196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 형이 팬들 우는 거 보고
“아~, 아―. 내가 울려 버린 거야~? 울지 마~”
하고 위로해주는데 진짜ㅠㅠ
오소 형 진짜 형ㅠㅠ
안 좋아할 수가 없다 (>A<。)
197 무명의 육둥이 걸
>> 194, 196 부러워!! 그런 대사를 오소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다는게!!
하지만 대사만으로도 무리 없이 뇌내 재생 가능하다!! 。゚ヽ(*゚´Д`゚)ノ゚。
198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랑 쵸로, 쥬시는 말이 없었지
토도, 이치도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는 눈치였어
오소 형만 열심히 팬 달래주고, 동생들 달래주고…
199 무명의 육둥이 걸
>> 198 전원 침묵 속에서 열심히 떠드는 오소 형이었지
200 무명의 육둥이 걸
그제 제발 그만해ㅠㅠ
눈물이 안 멈출 것 같아 (;Д;)
아, 그리고 200 get
201 무명의 육둥이 걸
>> 200 우는 와중에 200 챙기는 너가 승리자 (*TーT)b
빨리! 빨리 이 분위기를 바꾸지 않으면!!
뭔가, 재미있는 걸!!
그래! 오소 형 연관 검색어 중에 ‘떡볶이’가 있어!!
202 무명의 육둥이 걸
>> 201 왜 하필 그 단어를 꺼내는 거얔ㅋㅋㅋㅋㅋ
울다 웃으면 엉덩이에…!!
203 무명의 육둥이 걸
>> 202 엉덩이에 털이 난다고!!
204 무명의 육둥이 걸
>> 203 아냐! 뿔이야!!
205 무명의 육둥이 걸
>> 203, 204 어느 쪽이든 좋으니까 분위기를 바꿔줘!! (Ŏ艸Ŏ)
206 무명의 육둥이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생각하지만 육둥이 팬들은 단합이 너무 잘 돼ㅋㅋㅋㅋㅋㅋ
207 무명의 육둥이 걸
>> 206 육둥이 팬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208 무명의 육둥이 걸
>> 207 과연ㅋㅋㅋㅋㅋㅋㅋ
209 무명의 육둥이 걸
이야기를 돌려서ㅋㅋ
오소 형 그거 진짜 싫어했지ㅋㅋㅋ 떡볶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처음에 말 꺼낸 건 오소 형인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
210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 형에겐 미안하지만 메이킹 필름에서 오소 형이 빨간 쫄쫄이 입고 있을 때
솔직히 떡볶이라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뷰 보기 전인데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오소 형.
그거 떡볶이 외엔 아무 것도 아니야…(•ㅅ•)
211 무명의 육둥이 걸
그렇게 입고 어떻게 감정 잡았을까?
그거 은행 신이라고?
쥬시한테 엄청 화내는 장면이라고?
212 무명의 육둥이 걸
>> 211 맞아 어떻게 감정 잡았는지…
카라랑 쥬시도 웃겼을텐데ㅋㅋㅋㅋ
213 무명의 육둥이 걸
>> 212 오소 형이 화내면 바로 감정 잡히지 않을까? 무서워서
오소 형이 대단하지.
그 옷 (떡볶이) 입고 화내고…ㅋㅋㅋㅋㅋㅋ
214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는 연관 검색어에 ‘물대포’가 고정됐지만ㅋㅋㅋㅋㅋ
215 무명의 육둥이 걸
그거 내가 메이킹 필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ㅋㅋㅋㅋㅋㅋ
카라가 오소 말대로 똥폼 잡고 있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물대포로 저만치 날아가고
물대포를 들고 있는 잇치의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소는 뒤에서 대폭소하고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216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의 “브, 브라더어-!?” 로 마무리되는 장면이지ㅋㅋㅋㅋㅋㅋㅋ
최고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217 무명의 육둥이 걸
메이킹 필름 보면 은근히 장형이 사건사고 많이 일으켜ㅋㅋㅋㅋㅋ
오소는 웃음소리 찍혀서 NG내고ㅋㅋㅋㅋㅋ
자기가 들어가는 신도 아닌데 감독님 뒤에서 엿보면서
웃다가 마이크에 소리 잡혀서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랑 쵸로한테 잔소리 듣고ㅋㅋㅋㅋㅋㅋ
카라는 혼자 폼 잡으면서 놀다가 감독 사인 못보고ㅋㅋㅋㅋㅋ
이치한테 당하고ㅋㅋㅋㅋㅋㅋㅋ
NG 엄청 당하고 (ᗒᗨᗕ)
218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는 후반부에 감정 잡는 거에 시간 걸렸지
그거 때문에 NG가 많았다는데?
오소도 같이 힘들어하는 게 보였어(◞‸◟)
219 무명의 육둥이 걸
그 상황에선 당연하지 않을까?
육둥이 중에서 가장 친한 ‘형’인데 아무리 연기라도 자기 때문에 죽는거니까…
220 무명의 육둥이 걸
>> 219 카라랑 오소가 제일 친해? 오소-쵸로, 카라-토도 아냐?
221 무명의 육둥이 걸
>> 220 그건 옛날이고 요즘엔 장형이 제일 친하다고 들었어.
이번 드라마 때문에 더 친해졌고
222 무명의 육둥이 걸
촬영 중간중간 카라가 힘들어하는 모습 때문에 마음 아팠어…ㅠ
223 무명의 육둥이 걸
전국의 카라마츠 걸-즈가 울었다 ༼☯﹏☯༽
224 무명의 육둥이 걸
스스로 자기 역할을 싫어했다고 감독이 그랬지.
카라가 그런 모습 보이는 건 처음이었어
항상 배우라고 자기 역에 최선을 다하고 애정을 가졌는데
225 무명의 육둥이 걸
맞아 그 모습은 좀 나도 보기 그랬어…
너무 힘들어하는 게 티가 나서
그런데도 촬영 시작하면 마음 다잡고 연기하고…
OK 사인 나오고 한숨 쉬는 카라 따라서 오소 형도 미묘한 미소 보여주고… (つд⊂)
226 무명의 육둥이 걸
의외로 오소 형도 감정 동요 많았고…
감독도 오소 형이 그러는 건 의외였다고 그랬고
오소 형의 ‘형 역할’에 문제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야
227 무명의 육둥이 걸
촬영 쉬는 시간에 말없이 혼자 앉아있는 게 많이 찍혔지 오소 형…
혼자 뭘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점점 얼굴에서 표정이 없어져갔어
동생들 앞에서는 평소처럼 행동했지만
228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 혼자 오소의 그런 이상 행동을 알아채고 챙겨주는 건 멋졌지~
카라 진짜 상냥해 (> <。)
동생들에겐 보여주지 않는 상냥함을 오소 형에게만 보여주는 부분 진짜 좋아~
229 무명의 육둥이 걸
최종화에서 오소 형이 안 나왔잖아
회상으로만 나오고…
거기서 또 뭔가 먹먹해져서ㅠㅠ
진짜 오소 형이 죽었구나- 하고 느껴졌어ㅠㅠ
거기서 대성통곡 ・゚・(ノД`;)・゚・
230 무명의 육둥이 걸
그래서 더 마지막 엔딩이 기억나
레서 오소가 울면서 다가올 때!!
231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 형의 “큐이!” 하는 울음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
232 무명의 육둥이 걸
그거 나중에 녹음한 거지? 울음 소리
233 무명의 육둥이 걸
>> 232 응. 팬미팅에서도 보여줬어ㅋㅋㅋㅋ
DVD 특전에서는 카라가 따라 하기도 했고ㅋㅋㅋㅋㅋ
234 무명의 육둥이 걸
>> 233 설마 거기서 카라가 “뀨-” 하고 울음 소리를 따라할 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
오소 완전 빵 터졌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귀여운 척 하는 소리라고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소리야 그거ㅋㅋㅋ 들어본 적 있는 거?ㅋㅋㅋㅋㅋㅋㅋ
235 무명의 육둥이 걸
어찌되었던 카라의 울음 소리를 회수할 수 있어서 좋았다ㅋㅋㅋㅋ
236 무명의 육둥이 걸
나는 그거 음원 추출해서 알람으로 쓰고 있어ㅋㅋㅋㅋㅋㅋ
237 무명의 육둥이 걸
>> 236 ㅋㅋㅋㅋㅋ대단하닼ㅋㅋㅋㅋㅋㅋㅋ
238 무명의 육둥이 걸
그럼 본편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팬미팅 이야기를 좀 자세히 할까?
239 무명의 육둥이 걸
Yeah~!
그 소문이 무성한 팬미팅!!
240 무명의 육둥이 걸
300명 대상이었는데 엄청 많이 지원한 건 말할 것도 없고…
육둥이가 다 같이 모여서 본편 이야기를 하는 게 정말 좋았어ㅠㅠ
241 무명의 육둥이 걸
팬과 함께 하는 시간도 충분했고
같이 게임하거나 하면서
242 무명의 육둥이 걸
무엇보다 장형이 정말 보배로웠다
전체적으로 장형 위주였지
하지만 보조해주는 동생들도 좋았다
재미있는 시간이었어
243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가 리드를 잘 했지
사회자 분도 분위기 잘 파악해서 재치있게 진행했고
244 무명의 육둥이 걸
마에다 역 맞은 중견 배우씨가 게스트로 나온 게 처음이지?
육둥이 담화 때
그 배우 이름이…
245 무명의 육둥이 걸
마에다 토시유키!
기본적으로 이번 드라마에 나온 역할은 배우 실명을 그대로 썼어
246 무명의 육둥이 걸
>> 245 그렇군. 고마워!
엄마가 좋아하는 배우이지만 난 잘 몰라서
247 무명의 육둥이 걸
>> 246 세대차이 있는 배우지. 그 배우.
우리 엄마랑 아빠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이번 드라마로 젊은층에 얼굴 알렸지
248 무명의 육둥이 걸
은근 센스 좋던데 마에다 배우.
아저씨인데 옆에서 툭툭 던지는 드립이ㅋㅋㅋㅋㅋㅋ
249 무명의 육둥이 걸
담화 때 어떤 이야기 했어?
팬미팅에 가지 못한 우리들을 위해서ㅠㅠ
자세히!! 부탁함닷!
250 무명의 육둥이 걸
담화 때는 육둥이 심층 토크라고 해서
자기 배역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는데
마에다 배우가 깜짝 게스트로 와서 같이 이야기 했어.
자세히 쓸게 밑에 비워줘.
251 무명의 육둥이 걸
모두 감사
모두 자기 배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심층 토크 했는데
오소 : 이상적인 형. 나는 이렇게 좋은 형은 못 될 것 같다.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대답 머뭇거리는 오소 옆에서 마에다 배우가 치고 들어와서
진짜 역할하고 오소가 많이 다르다고. 이쪽은 술•도박 좋아하는 쓰레기인데
드라마 속 오소는 진짜 좋은 형이라고 칭찬함ㅋㅋㅋㅋㅋㅋ
오소가 마에다 배우한테 짜증냈어
나이 차 꽤 날 텐데 친구 사이로 보일 정도로 친했다. 오소 형이랑 마에다 배우.
카라 : (오소처럼 말 아끼면서) 연기하기 힘들었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건 이해하나
선택지를 더 넓혔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여기서 모두 의외라는 얼굴로 쳐다보니까 카라가 당황해서 식은땀 흘리고
마에다가 나서서 “카라의 ‘형 사랑’은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느꼈다. 그래서 연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도 이해하고 있었다.” 하고 수습.
카라 얼굴 완전 빨개졌어ㅎㅎㅎ 오소 형은 수줍게 코 밑 슥-. 귀여운 장형이어따…(=^ェ^=)
쵸로 : 출연이 워낙 적어서 딱히 무슨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대체로 카라에게 동의.
아무리 세뇌되었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하나? 이해 안된다.
마에다 씨가 또 한마디 붙였지. 그래도 가장 개과천선해서 잘 살 것 같은 캐릭이라고.
옆에서 쵸로가 끄덕이면서 “누구랑 다르게 제일 먼저 약(red tear 말하는 듯) 먹었고.” 하고 쐐기 박음.
카라가 어색하게 웃음.
이치 : 힘이 너무 없었다. 좀 더 오소 형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았을걸. 그리고 마에다가 밉다.
마에다 씨가 여기서 “WHY!?” 하고 카라 흉내냄ㅋㅋㅋㅋㅋ 손짓까지 똑같이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확실히 마에다도 책임은 있지만 어른 입장에선 마에다 역이 이해된다. 야망이 큰 남자지만 불합리한 일은 하지 않았고 스스로 미끼를 자처할 정도로 나름 정의로운 인물. 하지만 사건이 사건인 만큼 마에다의 결정이 옳지 않다고 할 수 없다.” 고 어른의 대답을 해줬다.
쥬시 : 그저 웃음.
마에다 씨도 쥬시는 패스ㅋㅋ
토도 : 이치에게 동감. 힘이 너무 없었다. 그리고 마에다랑 카라가 미웠다.
마에다 씨와 카라 “톳티이-!?”
여기서 마에다 씨랑 카라 싱크로가ㅋㅋㅋㅋㅋㅋㅋㅋ 팬 일동+오소 빵터짐ㅋㅋㅋㅋㅋ
252 무명의 육둥이 걸
>> 251 자세한 설명 감사ㅠㅠ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가지 못한 내 처지가 원망스럽다ㅠㅠ
253 무명의 육둥이 걸
마에다 씨 진짜 약방의 감초였어.
딱 타이밍 좋게 끼어들어서 정리하거나 수습해주고
오소 형이 편안하게 앉아서 담화에 집중할 수 있었어
마에다 씨 어른의 여유 뿜뿜함ㅋㅋㅋ
254 무명의 육둥이 걸
얘기 들어보면 전체적으로 육둥이가 자기 역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255 무명의 육둥이 걸
너무 동떨어져서 그런 거 아닐까?
실제 성격이랑
물론 이야기 쓸 때 육둥이 성격을 고려했겠지만
드라마는 픽션이고
256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가 죽는 엔딩이라 더 그런 거 아닐까?
해피 엔딩이었으면 육둥이도 자기 역할을 좋아했을 것 같아
오소, 이치, 토도는 거의 매화 울었고
마지막도 완벽한 해피는 아니었잖아?
257 무명의 육둥이 걸
>> 256 확실히 오소가 살아나는 엔딩이었다면 육둥이도 좋아했을 것 같아
그만큼 오소의 존재가 육둥이한테 크다는 소리겠지…
258 무명의 육둥이 걸
첫 시리어스인 것도 한몫 하겠지.
계속 콩트나 개그만 하다가 첫 시리어스 도전이 이런 스토리니…
259 무명의 육둥이 걸
우리는 그저 울며 좋아했지만ㅎㅎ
260 무명의 육둥이 걸
그럼 이어서 팬미팅 이야기 할게
밑에 비워줘~
261 무명의 육둥이 걸
땡큐
이어서 이어진 건 ‘팬과 함께하는 미션!’
그냥 물건 빌려오기 경주였지만ㅎㅎ
육둥이 각자 가져와야 할 물건은 정해져 있고 시간은 20분.
팬들에게 지정된 물건을 받아와야 하는데 5분 지날 때마다 힌트 하나씩 알려줘
힌트 3개 듣고 지정된 물건을 추리해서 팬들에게 받아와야 하는 고난이도 미션이었어
262 무명의 육둥이 걸
오- 진짜 어려워 보인다… Σ(=ω= ;)
263 무명의 육둥이 걸
근데 물건이 뭔지 알아도 팬들이 가지고 있지 않으면 끝 아냐?
264 무명의 육둥이 걸
>> 263 맞아. 그래서 톳티-는 실패했어ㅎㅎ
265 무명의 육둥이 걸
누군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266 무명의 육둥이 걸
>> 265 OK. 써 줄 테니 밑에 비워라!!
267 무명의 육둥이 걸
감사ㅋ
빌려오기는 육둥이 순서대로 진행.
처음에 오소-카라-쵸로-이치-쥬시-토도 순으로
오소 : 타이머 시작하자마자 힌트도 안 듣고 팬들 사이로 들어감.
10분만에 팬 한 명(여자애) 데리고 무대 위로 올라왔다.
5분 지났을 때 사회자가 힌트 알려줄까 물어봤는데 오소 형이 됐다고 했어.
암튼 무힌트로 여자애 한 명 데리고 올라옴.
사회자가 보더니 성공이라고 외침.
알고보니 오소 형이 가져 와야 할 물건은 ‘레서 판다 인형’이었고 마침 여자애 가방에 레서 판다 인형이 달려 있었어ㅎㅎㅎㅎㅎㅎ
사회자 씨가 왜 데리고 올라왔냐, 레서 판다 인형인 줄 알았냐 물어보니까
오소 형 “아니 가슴이 커서 데려왔어(진지)”
그리고 성공 기념으로 팬 껴안으려는 오소 형을 카라가 질질 끌고 데려갔다ㅋㅋㅋㅋㅋ
카라가 오소 형 허리에 팔 감은 게 이때부터!!
사회자 씨가 왜 그러고 있냐 물어보니까 어디 이상한데 못 가게 막고 있다고 대답하는 카라ㅋㅋㅋㅋ
참, 오소 형이 미션 성공으로 받은 상품은 ‘파칭코 상품권’ㅋㅋㅋㅋㅋ
오소 형 진짜 좋아했다ㅋㅋㅋㅋ
카라 : 출발하고 막 헤매다 힌트 3개 전부 들음.
힌트는 물 / 빵 / 이치마츠
오소 형이랑 톳티-는 여기서 알겠다는 표정이었고 카라는 어리둥절
거의 시간 다 됐을 때, 보다 못한 팬이 알려줘서 가지고 올라옴ㅋㅋㅋ
카라가 가지고 와야 할 물건은 ‘물총’
(팬이 왜 거기서 물총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암튼 성공했는데 사회자 씨가 팬이 알려줬으니까 반만 성공이라면서 상품인 선글라스를 줌.
사회자 씨 “반만 성공했으니까 상품인 선글라스는 나중에 회수하겠습니다.”
카라 “엩!?”
사회자 씨 “농담입니다~. 근데 그 상품 협찬이니까 정말로 나중에 반납해 주세요.”
카라 “에엩!?”
쵸로 : 출발하자마자 오소 형이 사회자 씨한테 가서 쵸로가 가져와야 할 물건 엿봄.
오소 형이 “이건 카라보다 심한데?” 하고 중얼거리니까 쵸로가 당황ㅋㅋㅋ
당황한 상태로 출발해서 힌트 3개 다 들음
힌트는 검정색 / 딱 / 새
이건 팬들도 뭔지 몰라서 헤매고 쵸로는 결국 타임아웃으로 실패.
쵸로가 가져와야 할 물건은 ‘총’
쵸로 “여기에 총 가지고 올 녀석이 어디 있어!!! 불법이야 그거!!!”
사회자 씨 “참고로 상품은 ‘냐-짱 굿즈’ 였습니다.
쵸로 “아아아악!!! 젠자앙~!!!!”
발광하는 쵸로를 뒤로 하고 진행하는 사회자 씨…
가, 강하다…ㄷㄷ
이치 : 첫번째 힌트만 듣고 출발.
첫번째 힌트는 ‘길다’
이치는 무대 뒤로 가더니 스태프씨 끌고옴ㅎㅎ
사회자 씨가 스태프 씨 손에 걸린 ‘밧줄’ 보더니 “성공!” 하고 외침ㅋㅋㅋ
이치 “내가 생각한 물건 중에 제일 황당한 걸 뽑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치의 미션 성공 상품은 ‘밧줄’ㅋㅋㅋㅋㅋㅋㅋ
사회자 씨 “불로 다듬고 기름칠해서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한 밧줄입니다!”
거기서 얼굴 붉히는 이치(왜!?!?!)
이치가 밧줄 들고 제자리고 돌아가니까 톳티-가 기겁하면서 거리 띄움ㅋㅋㅋ
쥬시 : 출발하자마자 힌트도 안 듣고 외침
쥬시 “배트 가지고 온 사~~람!!”
그리고 손 드는 쥬시 팬들…
당당히 배트 받고 올라오자마자 성공ㅎㅎㅎ
상품도 ‘배트’ (여기서 스태프들이 상품 생각하기 귀찮은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ㅋㅋ)
배트 들고 자리로 돌아간 쥬시가 이치 보고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여기에 묶어줄게! 이치마츠 형아!!”
(에-!? 무슨 소리!?!? 이치, 쥬시 팬 제외 모두 어리둥절(゜Д゜;≡;゜д゜))
마지막 톳티- : 출발하는데 사회자 씨가 막내에게 응원 한 마디 하라고 해서ㅋㅋㅋㅋ
배트에 묶인 이치가 “와-, 힘내라-” 하고 영혼 없는 응원 시작ㅋㅋㅋㅋㅋㅋ
그것보다 대체 언제 묶인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톳티-가 극혐이라는 얼굴하고 팬들 사이로 내려옴.
힌트 3개 다 들었는데 힌트는 은색 / 목거리 / 군인
톳티-는 무슨 물건인지 알아차렸는데 팬들 중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실패
물건은 ‘태그’
톳티- “이거 스포일러 아냐!?” 하고 화내는데 오소 형이 입 막고 조용히 자리로 끌고 갔다ㅋㅋㅋㅋ
268 무명의 육둥이 걸
>> 267 자세한 설명 감사!!!
일단 마지막 톳티-의 스포일러라는 외침이 신경쓰인다…
269 무명의 육둥이 걸
>> 268 그건 나도 신경 쓰이지만 그 전에 쥬시의 발언은 대체 뭐야!?
270 무명의 육둥이 걸
>> 269 쥬시의 팬으로서 말해주자면
매일 아침 쥬시는 자기 배트에 이치를 묶어서 휘두르기 연습을 한다
아마 그 이야기라고 생각
271 무명의 육둥이 걸
>> 270 Σ(O_O;) 네? 지금 내가 잘못 읽은 거 아니지?
응? 휘두르기? 응? 이치를 묶고??
272 무명의 육둥이 걸
>> 271 이치 팬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이야기야.
이치 팬들은 모두 이치를 부러워하고 있지
273 무명의 육둥이 걸
>> 272 이치 팬들은 정말…━━(;;゜д゜)━━
이 이상 건드리는 건 무서우니까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줘…
274 무명의 육둥이 걸
>> 267 근데 카라는 행사 내내 오소 허리에 팔 감고 있었던 거야?
275 무명의 육둥이 걸
>> 274 응. 빌려오기 경주 이후로 계-속.
중간에 오소도 짜증냈지만 그만두지 안아따….
276 무명의 육둥이 걸
>> 275 그곳은 천국…ლ(◉◞౪◟◉ )ლ
277 무명의 육둥이 걸
>> 276 현장에 있었던 장형마츠 걸-즈로서 말하자면
그곳은 진심 천국이어따…ヾ(*´∀`*)ノ
278 무명의 육둥이 걸
근데 평범하게 가져와야 할 물건들이 너무한데ㅋㅋㅋㅋㅋ
오소 제외 물건들은 너무하잖앜ㅋㅋㅋㅋㅋ
대체 팬들은 왜 가지고 있었던 거!?
279 무명의 육둥이 걸
>> 278 진짜 오소의 래서 판다 인형은 양반이었어ㅋㅋㅋㅋㅋ
쵸로의 ‘총’ 어쩔 거야ㅋㅋㅋㅋㅋㅋ
그거 진짜 가지고 있으면 범죄ㅋㅋㅋㅋㅋㅋㅋ
철컹철컹이라고ㅋㅋㅋㅋㅋㅋ
280 무명의 육둥이 걸
이치의 ‘밧줄’도 장난 아닌데ㅋㅋㅋㅋㅋㅋ
진짜 왜 가지고 있는 거야ㅋㅋㅋㅋㅋ
281 무명의 육둥이 걸
쥬시의 ‘배트’는 이해할 수 있어!
쥬시는 야구 좋아하니까 팬들도 배트 하나 둘쯤은 가지고 있겠지!
282 무명의 육둥이 걸
>> 281 그렇게 따지면 이치의 밧줄도 이해 가능해ㅋㅋㅋㅋ
283 무명의 육둥이 걸
>> 282 아 그런가…
284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 ‘물총’도 왜 가지고 있는건지
팬미팅 현장이 카오스…
285 무명의 육둥이 걸
>> 284 말 만하면 나오는 건가!? 도, 도○에몽!?
286 무명의 육둥이 걸
>> 285 하위버전 도라○몽 아냐? 톳티-의 ‘태그’는 역시 안 나왔고
근데 진짜 ‘스포일러’라는 발언 신경쓰이는데…
287 무명의 육둥이 걸
뭔가 진행 중인 작업이 있나?
Σ(´д`;) 후속편이라던가!?
288 무명의 육둥이 걸
>> 287 에이 설마…
육둥이 이미 다음 시리어스 드라마에 캐스팅됐고.
289 무명의 육둥이 걸
>> 287 제작사가 후속편은 없다고 못 박았잖아
좋게 끝난 이야기를 괜히 질질 끌어서 망치기 싫다고
감독이 그쪽으로는 확고해서 후속편은 기대 안 하는 게 좋아
290 무명의 육둥이 걸
난 다음 드라마 기다리는 중
291 무명의 육둥이 걸
>> 290 나도!! 또 육둥이 전원 출연이지?
292 무명의 육둥이 걸
>> 290, 291 훗훗, 무엇을 숨기랴 이 내가 엄청난 정보를 가지고 있다
293 무명의 육둥이 걸
>> 292 σ(・_・;)?!
294 무명의 육둥이 걸
>> 292 !?
295 무명의 육둥이 걸
>> 292 Σ(・x・U) 뭐, 뭐라!?
296 무명의 육둥이 걸
>> 292 어 어떻게 그런 말을!?
297 무명의 육둥이 걸
>> 292 일단 이 흐름을 끊겠다!!
뭔데 정보라는 게
298 292
육둥이 다음 출연 드라마
‘왕과 공주 이야기’ 확정
299 무명의 육둥이 걸
300 무명의 육둥이 걸
301 무명의 육둥이 걸
302 무명의 육둥이 걸
303 무명의 육둥이 걸
304 292
이야~ 여긴 조용하네-
305 무명의 육둥이 걸
>> 298 (οдО;) 자, 잠깐!! 설마 그 ‘왕과 공주’?!
우리 팬들이 만들었던 팬픽 이야기 아니지!?
306 무명의 육둥이 걸
>> 305 서 설마 그럴 리 있겠어?
정식 제작이라고? 공중파 방영이라고?
팬픽을 그대로 방영할 리가 없잖아~
307 무명의 육둥이 걸
>> 305 맞아~ 팬픽이라니…
아직 허들이 높다고(´・∀・`)
공중파에서 당당히 BL 드라마가 나올 리 없잖아
「Red tear」도 아슬아슬했다고 들었어 심의라던가…
308 292
훗훗훗
그 ‘왕과 공주’가 맞아
309 무명의 육둥이 걸
310 무명의 육둥이 걸
311 무명의 육둥이 걸
312 무명의 육둥이 걸
313 무명의 육둥이 걸
314 무명의 육둥이 걸
315 무명의 육둥이 걸
316 무명의 육둥이 걸
317 무명의 육둥이 걸
318 무명의 육둥이 걸
319 무명의 육둥이 걸
320 무명의 육둥이 걸
321 무명의 육둥이 걸
322 무명의 육둥이 걸
323 무명의 육둥이 걸
모르는 사이에 300 지났어!!! Σ(´△`Ⅲ)
324 무명의 육둥이 걸
>> 323 바보 녀석! 300은 한참 전에 지났어!!!
아니! 그것보다!! 네?! 그 정도 정확한 거야!? Σ(゚Д゚Ⅲ!?)
325 무명의 육둥이 걸
>> 308 공중파라고!? 거짓말 아냐?
대체 어디서 얻은 정보?!
326 292
>> 325 미안하지만 신빙성 있는 정보야
자세힌 밝힐 수 없지만 나 방송국 다니고
327 무명의 육둥이 걸
328 무명의 육둥이 걸
329 무명의 육둥이 걸
330 무명의 육둥이 걸
331 무명의 육둥이 걸
332 무명의 육둥이 걸
>> 326 잠, 네!?!?
너무 놀라서 숨 쉬는 걸 잊어버렸습니다만!?
333 무명의 육둥이 걸
>> 332 나는 눈 깜빡이는 걸 잊었어.
눈 아프다…
334 무명의 육둥이 걸
>> 332 나는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걸 잊었어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335 무명의 육둥이 걸
>> 332 나는 내 모국어를 잊었어
Is that true!?
336 무명의 육둥이 걸
잠, 모두 그만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하게 믿겨지지 않습니다만!?
337 무명의 육둥이 걸
공중파에서 BL!?!? Σ(; ・`д・´)
338 무명의 육둥이 걸
어느새 우리는 BL이 받아들여지는 세계로 차원이동을 한 것인가…
*·˚˚·*:. ..... :*·˚(˚∀˚)˚·*:. .. . .. :*·˚˚·*
339 무명의 육둥이 걸
아냐, 미래로 온 거야.
BL이 당연한 미래로…
340 292
미래도 다른 차원도 아냐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아직 제작 준비 중인 소식이라 모두 입단속 부탁해~!
341 무명의 육둥이 걸
>> 340 OK!!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겠어!!!
342 무명의 육둥이 걸
>> 340 물론!! 입에 지퍼 잠군다!
읍읍읍읍으-읍!!
343 무명의 육둥이 걸
>> 340 오케! 절대 말 안해!!
>> 342 의사소통이 안 되니까 지금은 지퍼 열어!
344 342
>> 343 알겠다! (>ロ<)ゝ
345 무명의 육둥이 걸
일단 말도 안 되는 소식을 들었지만…
이 스레의 목적을 잊지 말자고
그래서 팬미팅의 다음은?
누가 자세히 설명 좀
346 무명의 육둥이 걸
>> 345 아 그래 우리 팬미팅 이야기 중이었지…
347 무명의 육둥이 걸
>> 346 어잌ㅋㅋㅋㅋㅋ 잊지 말라고ㅋㅋㅋㅋ
잠깐 우리 무슨 이야기 중이었지?
348 무명의 육둥이 걸
>> 347 너도냨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잖아? 공중파의 BL 방영이야기 중이었다고ㅋㅋㅋㅋ
349 무명의 육둥이 걸
>> 348 육둥이 팬미팅 이야기 중이었어~~~!!!
멋대로 다음 이야기 시작한다!
선물 빌려오기 다음은 육둥이 대결!
육둥이 중에서 둘씩 대결을 하고 지면 벌칙으로 엄~~청 쓴 녹즙을 마시는 거였어
350 무명의 육둥이 걸
>> 349 육둥이 대결!! 보고 싶어!
351 무명의 육둥이 걸
>> 349 재미있었어. 여기서도 장형이 포텐 터뜨렸지ㅋㅋ
352 무명의 육둥이 걸
>> 351 장형마츠 걸-즈의 외침이 시종일관 사라지지 않았지
353 무명의 육둥이 걸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했는데?
354 무명의 육둥이 걸
누구랑 누가 대결했어?
355 무명의 육둥이 걸
지금 써서 모으고 있어
밑에 비워줘
356 무명의 육둥이 걸
모두 감사
먼저 대결 순서와 대결 콤비는
연중-숫자-홍색-막내-수륙-장형 순으로 대결했어
마지막에 보너스로 토토코와 오소의 대결도 했고
357 무명의 육둥이 걸
먼저 연중 대결은 박스에 물건 넣어서 손으로 만져서 알아맞추기!
총 3번 했는데 박스 안에 든 물건은 뱀 박제 / 초커 / 냐-짱 인형
처음 뱀 박제는 팬들 전부 놀랐다
처음부터 엄청 쎈 거 나와서ㅎㅎ
당연 쵸로는 기겁했고 이치는 묵묵히 여기저기 만지기 시작
오소는 겁나 웃으면서 쵸로 괴롭히고 카라가 오소 붙잡고 말리고ㅋㅋㅋㅋ
여기서도 계속 카라 팔은 오소 허리에 감겨 있었다///
뱀 박제는 이치가 맞추고 초커도 이치가 맞췄어.
냐-짱 인형은 만지자마자 쵸로가 맞춤
쵸로 “이 직물의 감촉과 탄력, 그리고 손끝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은 분명!! 냐-짱 인형이야!!!”
덕후의 위엄을 볼 수 있었다.
다음 숫자 대결은 평범하게 상식 퀴즈였고 평범하게 이치가 승리
홍색마츠 대결은 코끼리 코하고 10번 돈 후, 무대 끝에 있는 풍선을 가져와서 터뜨리기
엄청 휘청거리면서 무대로 걸어가는데 물론 아래엔 안전을 생각해서 푹신한 매트 깔았고
오소가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풍선을 먼저 집었어
근데 이게 엄청 탄력이 좋은 풍선이라 오소가 아무리 끙끙대도 안 터짐ㅋㅋㅋㅋㅋ
토도는 옆에서 보고 있다가 손톱이 긴 팬한테 터뜨려달라고 부탁 (약은 톳티-)
오소는 짜증내고 카라한테 다가가서 (여기서 장형마츠 걸-즈의 외침이 엄청났다)
카라랑 자기 사이에 풍선 넣고 껴안아서 터뜨림
카라 완전 당황하면서도 오소한테 맞춰줘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풍선 터뜨렸지만 톳티-가 승리
녹즙 마시는 오소 얼굴 위험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마츠는 빨리 먹기. 모두의 예상대로 쥬시 승리
씹지도 않고 음식을 마시는 모습을 태어나 처음 봤다…
다음은 수륙마츠. 대결은 스피트 퀴즈로 3분 내에 오소가 표현하는 동물이 뭔지 맞추는 거였어ㅋㅋ
근데 여기서 사회자 씨가 상품을 오소의 뽀뽀로 바꿔서ㅋㅋㅋㅋㅋㅋ
수륙 엄청 열중해서 맞춤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쵸로가 이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카라가 맞춤
오소가 놀라면서 “어떻게 다 맞췄어?”
카라 “형님은 바보니까 바보는 어떻게 생각할까 궁리했다”
오소 “뒤진다?”
오소 눈이 웃고 있지 않았다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오소가 가볍게 카라 볼에 뽀뽀했어.
장형마츠 걸-즈의 외침이 얼마나 컸을지 예상하지?
마지막 장형마츠 대결. 팔씨름인데 서로 웃기는 게 가능.
오소 엄청 이상한 얼굴 남발했는데 카라는 포커페이스.
카라가 더 힘이 세서 카라 승리.
오소 엄청 투덜댔어ㅋㅋㅋㅋㅋㅋ
오소 “뭔데 너-! 한번쯤은 웃으라고!!”
카라 “아니 그런 얼굴론 안 웃으니까.”
오소 “어째서!? 나 엄청 웃긴 얼굴이었는데!? 췟-”
카라 “(오소 삐진 얼굴 보고) 피식-”
오소 “지금 왜 웃은 거?”
그런 장형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358 무명의 육둥이 걸
>> 357 말만 들어도 장형마츠 걸-즈는 행복해서 죽을 것 같사옵니다…
359 무명의 육둥이 걸
>> 358 왜 사극톤!?
나도 죽겠다…
이게 모에사의 아픔인가…(*ノ∀`*)
360 무명의 육둥이 걸
확실히 드라마 끝나고 카라가 오소를 챙기는 일이 늘어난 것 같아
361 무명의 육둥이 걸
>> 361 몰카 안 봤어? 엄청 당황했잖아 카라가
오소가 다친 걸로 속였을 때.
362 무명의 육둥이 걸
>> 361 엄청 울먹였지…
카라마츠 걸-즈인 나는 카라의 우는 얼굴은 이미 익숙했는데
그 몰카에 나온 우는 얼굴은 진짜 심장이 덜컹했다…
카라가 진심으로 울면 그런 얼굴이구나…
363 무명의 육둥이 걸
그래서 몰카는 중단.
오소가 벌떡 일어나서 괜찮다면서 카라 머리 쓰다듬을 때까지
카라는 계속 울었고
364 무명의 육둥이 걸
>> 363 몰카 진행자가 그렇게 당황한 거 처음 봄ㅋㅋㅋㅋㅋ
카라가 너무 진심으로 울었어ㅋㅋㅋㅋㅋ
365 무명의 육둥이 걸
>> 364 그래도 장형마츠의 유대를 알 수 있었어
카라가 진짜 오소를 엄청 깊이 의지하고 있다는 거 알 수 있었고
366 무명의 육둥이 걸
>> 365 맞아. 장형마츠는 진리야 (´∀`•)
오소도 은근히 카라한테 어리광부리는 일 늘었고
367 무명의 육둥이 걸
>> 366 저번 예능 때 장난 아니었지!!
오소가 막 카라한테 “아-”하고!!
카라도 자기가 먹던 타코야끼 오소 입에 넣어주고!!
사귀냐!! 아니 그냥 아예 사겨라!!! (*≧∀≦*)
368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 앞에선 ‘형다움’이 사라지는 오소 좋아~
369 무명의 육둥이 걸
>> 368 그것이 장형의 매력!!
근데 또 오소가 마냥 어리광부리는 게 아니라는 점이 또! 못 참지~!!
370 무명의 육둥이 걸
>> 369 맞아!! 여차할 땐 다른 동생들 때랑은 비교도 안 되는 ‘장남력’을 발휘해서
카라를 휘어잡는 게!!!
하아~ 오소 같은 오빠가 있었다면!!
집에 뒹굴거리는 저 쓰레기 당장 갖다 버릴텐데!!
371 무명의 육둥이 걸
장형마츠는 상호의존 관계라고!!
심각한 건 아니고 서로를 의지하고 등을 맡길 수 있는 관계!!
372 무명의 육둥이 걸
>> 371 맞아!
원래는 쵸로가 그런 역할이었지만
373 무명의 육둥이 걸
>> 372 어릴 때는 쵸로가 오소 옆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하고
육둥이 인터뷰에서도 말했고.
근데 이젠 장형이 친하다고 오소가 인증했잖아!
그러니 우리는 그저 ‘진리의 장형마츠’를 외치면 된다고 생각해
374 무명의 육둥이 걸
팬미팅 다음 프로그램이 뭐였지?
마지막 인사였나?
375 무명의 육둥이 걸
>> 374 팬과 함께 하는 왕게임
현장에 있었는데 이건 진짜 재미있고 좋았어
주최측이 팬들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을 생각해줘서 기뻤고
376 무명의 육둥이 걸
>> 375 팬들하고 적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육둥이가 먼저 요구했대
377 무명의 육둥이 걸
>> 376 크으― 역시 육둥이!!
이래서 육둥이 늪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ㅠㅠ
378 무명의 육둥이 걸
팬과 함께 하는 왕게임을 자세히 설명 부탁!!
379 무명의 육둥이 걸
OK 기달
380 무명의 육둥이 걸
감솨~!
육둥이 왕게임은 제비뽑기로 왕 한 명과 신하 두 명을 뽑아.
왕이 내린 명령을 신하 두 명이 팬들과 함께 수행.
못하면 왕이 내리는 벌칙을 신하 두 명이 해야해.
제비뽑기는 총 6번 했고 순서대로
1. 왕 : 카라 / 신하 : 오소, 쵸로
2. 왕 : 쵸로 / 신하 : 오소, 카라
3. 왕 : 이치 / 신하 : 오소, 카라
4. 왕 : 오소 / 신하 : 쵸로, 이치
5. 왕 : 쥬시 / 신하 : 카라, 쵸로
6. 왕 : 토도 / 신하 : 이치, 쥬시
381 무명의 육둥이 걸
카라가 왕일 때 내린 명령은
- 오소와 쵸로가 팬들과 함께 카라의 최고 멋진 포즈를 오래 지속하고 있기
가장 오래 지속한 쪽에 (이치가 자주 부르는 개똥)탱크탑을 선물로 준다고 했고
오소, 쵸로 팬들 모두 순식간에 포즈 무너뜨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1초도 안 돼서 서로 지려고 함ㅋㅋㅋㅋㅋㅋ
카라 당황하고 오소가 살짝 늦어서 카라 탱크탑 받음
오소 “이걸 대체 어디에 쓰라고!?”
쵸로 “잘라서 손수건으로 쓰던가.”
카라 “엩!?”
오소 “아니, 손수건으로도 필요 없어.(단호)”
카라 “엩!?”
다음 쵸로가 왕일 때 명령은 ‘냐-짱 노래를 더 못 부르는 쪽이 (쥬시에게) 코브라트위스트 당한다’ 였어ㅋㅋㅋㅋㅋㅋ
겁나 진지한 얼굴로 팬들이 부르는 냐-짱 노래 듣는 쵸로ㅋㅋㅋㅋㅋㅋㅋㅋ
오소랑 카라는 자기 팬들이 냐-짱 노래 알고 있으니까 완전 신기하게 쳐다보고ㅋㅋㅋㅋㅋㅋ
육둥이 팬은 팬클럽 중복 가입이 많으니까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무사히 노래 마치고 오소쪽 팬이 승리.
카라는 바로 쥬시에게 코브라트위스트 당하고 카라의 허무한 비명이 행사장에 울려 퍼졌다는 전설이…
다음 이치가 왕인데 신하가 오소, 카라인 거 보고 혀 찼다ㅋㅋ
그리곤 팬들한테 임의로 숫자 하나 정하라고 함.
오소랑 카라 쪽 팬들이 막 웅성웅성 의논하고 숫자 12 부름.
(숫자 12랑 21 사이에서 엄청 싸웠다고 한다ㅋㅋㅋ)
이치가 씩 웃더니 “그럼 오소 형이 카라 엉덩이 12대만 차.”
오소 말없이 카라 엉덩이 차기 시작ㅋㅋㅋㅋㅋㅋ
카라 “자, 잠깐!! 아우칫!!! 혀, 형님!? 악!!! 아프다!! 잠깐마안~~~!!!!”
또 다시 카라의 비명이 울려 퍼졌다…
다음 왕인 오소는 신하로 뽑힌 쵸로랑 이치를 손짓해서 부르고 귓속말.
쵸로, 이치 얼굴 완전 새빨개짐
오소는 실실 웃으면서 “얼른 다녀왕~!” 하고 쵸로랑 이치가 미적미적 팬들 사이로 내려옴
오소가 내린 명령은 ‘팬한테서 번호 따와.’
커뮤니케이션 장애인 이치와 만년동정 쵸로에겐 너무 어려운 명령이어따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번호 못 따고 돌아오니까 오소가 내린 벌칙이 ‘엉덩이로 이름 쓰기’
초등학생이냐!!!ㅋㅋㅋㅋㅋㅋ
암튼 둘 다 엉덩이로 정성스럽게 이름 쓰고 들어갔다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왕 쥬시는 ‘팬 함성이 더 큰 쪽이 오소 형에게 뽀뽀!’ 라는 폭탄을 던졌다….
왜냐 신하로 카라, 쵸로가 뽑혔으니까
사회자 씨는 싱글벙글 지켜보고ㅋㅋㅋㅋㅋㅋㅋ
육둥이 대결에서 진 쵸로가 팬들 응원하면서 함성 지르게 유도하고ㅋㅋㅋ
그 용기로 아까 번호를 땄으면 좋았잖아!?
카라도 “믿고 있다! 카라마츠 걸-즈!!” 하면서 응원하고ㅋㅋㅋㅋㅋㅋㅋ
오소는 “왜 또 내가 상품!?!?” 하고 황당해함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쵸로 쪽 팬이 더 크게 소리 질러서 쵸로가 오소한테 뽀뽀함ㅋㅋㅋㅋㅋㅋㅋ
쵸로 얼굴 진짜 빨개졌어. 팬한테 번호 따려고 했을 때보다 훨씬 빨개짐
머리 위에서 김 나는 줄ㅋㅋㅋㅋㅋ
톳티-는 이치, 쥬시랑 팬들하고 같이 ‘셀카 찍기’를 명령으로 내려서ㅋㅋㅋㅋ
안그래도 숫자마츠는 팬들하고 사진찍는 거 부끄러워하는 걸로 유명하니까ㅋㅋㅋ
팬들이 원없이 숫자마츠랑 셀카 찍었다ㅋㅋㅋ
382 무명의 육둥이 걸
>> 381 설명 감사
지금 눈물 밖에 안나온다.
육둥이가 너무 보배로워… (*´∀`*)
383 무명의 육둥이 걸
>> 382 격렬하게 공감한다ㅠㅠ
384 무명의 육둥이 걸
일단 오소는 초딩이 맞았다…
엉덩이로 이름쓰기라니…
언젯적 벌칙!?
385 무명의 육둥이 걸
요즘 어린이들은 모르지 않아?
엉덩이로 이름쓰기…
386 무명의 육둥이 걸
근데 신하로 뽑히는 거 오소 너무 많은데!?
왕이 사이좋게 한 번씩 했는데!
387 무명의 육둥이 걸
>> 386 오소도 “왜 나만 계속 신하로 뽑히는데!!” 하고 화냈어ㅋㅋㅋ
388 무명의 육둥이 걸
어쩔 수 없지
모두의 염원이 이뤄진거야ㅋㅋㅋㅋㅋㅋㅋ
389 무명의 육둥이 걸
이것이 인기투표 1위의 위엄ㅋㅋㅋㅋㅋㅋㅋ
390 무명의 육둥이 걸
오소의 장남력도 좋지만ㅋㅋㅋ
팬미팅에서 보여준 애 같은 면도 좋아~
391 무명의 육둥이 걸
왕게임 다음엔 최종화 함께 감상하고 마무리 인사였지?
392 무명의 육둥이 걸
>> 391 맞아.
최종화 감상 이야기는 위에서 했으니까 패스
마지막 인사는 그냥 무난했지.
393 무명의 육둥이 걸
마무리 인사할 때까지 카라의 팔은…
394 무명의 육둥이 걸
>> 393 안심해. 카라의 팔은 계속 오소의 허리에 있었다 ಥ◡ಥ
395 무명의 육둥이 걸
>> 394 알려줘서 감사!!!
이걸로 이번 온리전 소재 확보!!!
396 무명의 육둥이 걸
이번 팬미팅이 소재가 너무 많았어…
여러모로…
정말… (´w`*)
397 무명의 육둥이 걸
팬미팅에서 나온 떡밥으로 1년은 자급자족 가능
398 무명의 육둥이 걸
남은 건 장형이 사귄다고 발표하는 것뿐인가ㅋㅋㅋ
399 무명의 육둥이 걸
>> 398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때야 말로 우리는 다른 차원을 넘어온 거야ㅋㅋㅋㅋㅋㅋ
400 무명의 육둥이 걸
400 get!
다음 팬미팅 언제지?
401 무명의 육둥이 걸
3개월 뒤였나?
다음 드라마 본격 촬영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더 연다고 했어
402 무명의 육둥이 걸
이번엔 좀 대규모로 했으면
아니면 소규모로 자주 열었으면 좋겠다.
403 무명의 육둥이 걸
내 생각에 육둥이는 자기들이 얼마나 인기 있는지 모르는게 아닐까
404 무명의 육둥이 걸
>> 403 알아도 별로 신경 안 쓰는 것 같아
오소는 매일 다니던 파칭코 그대로 다니고 있고
405 무명의 육둥이 걸
>> 403 카라도 산책 코스 안 바꾸고 그대로 다닌다던데?
406 무명의 육둥이 걸
위기감없는 건지 태평한 건지…
407 무명의 육둥이 걸
>> 406 둘 다ㅋㅋㅋㅋㅋ
쵸로만해도 냐-짱 라이브에 가면 만날 수 있고ㅋㅋㅋㅋㅋ
408 무명의 육둥이 걸
동네 주민들한텐 이미 아이돌이었으니까 익숙해진 거 아닐까?ㅎㅎㅎㅎ
409 무명의 육둥이 걸
>> 408 그럴지도.
나도 아카츠카 구로 이사갈까…
410 무명의 육둥이 걸
>> 409 포기해. 땅값 엄청 올랐어…
나도 알아봤는데 보증금 보고 포기했다.
411 무명의 육둥이 걸
>> 410 너무 현실적인 충고라 울었다ㅋㅋㅋㅋㅋㅋ
412 무명의 육둥이 걸
아
413 무명의 육둥이 걸
>> 412 응? 왜 그래?
414 무명의 육둥이 걸
>> 412 무슨 일 있어?
415 412
대박 소식이 방금 발표됐다…
416 무명의 육둥이 걸
>> 415 뭔데?
417 무명의 육둥이 걸
>> 415 뜸들이지 말고 빨리 말해줘!!
418 412
>> 417 잠깐 정보가 확실한지 확인하고 올게
419 무명의 육둥이 걸
>> 418 무슨 정보길래!?
420 무명의 육둥이 걸
뭐 깜짝 발표할 게 있나?
421 무명의 육둥이 걸
난 아까 공중파의 BL 발표로 이제 놀랄 가슴은 없어.
422 무명의 육둥이 걸
>> 421 나도.
423 412
정보 확실한 거 알아보고 왔다.
【Red tear 에필로그 편 제작 결정. 영화로 올 겨울 개봉 예정】
424 무명의 육둥이 걸
425 무명의 육둥이 걸
426 무명의 육둥이 걸
427 무명의 육둥이 걸
428 무명의 육둥이 걸
429 무명의 육둥이 걸
430 무명의 육둥이 걸
431 무명의 육둥이 걸
432 무명의 육둥이 걸
433 무명의 육둥이 걸
>> 423 ∑(ノ)゚д゚(ヾ)예에!?!?!?
잠, 나 아까 놀랄 가슴 없다고 했는데 취소!!!
뭐어~?!?!
434 무명의 육둥이 걸
>> 423 Σ(((・)А(・)Ⅲ)) 정보 진짜 확실한 거야?
435 412
>> 434 확실해! 세번이나 확인했다!
436 무명의 육둥이 걸
헐… 이걸로 살아갈 이유가 생겼어
437 무명의 육둥이 걸
>> 436 죽을 생각이었어!?
아니 잠깐만 진짜…
438 무명의 육둥이 걸
하루에 충격적인 소식이 2개나…
439 무명의 육둥이 걸
이럴 때가 아니야 일단 지금은…
좋아 뒹구는거다!!
440 무명의 육둥이 걸
C= C= C= C= C= C= 。・゜゜ヽ| ;∀;|꺄아아아아아아아!!!!!
441 무명의 육둥이 걸
후속작 대신 에필로그인가!!!!
감독 최고다!!!!
ヽ(・∀・)ノ━(∀・ノ)━(・ノ )━ヽ( )ノ━( ヽ・)━(ヽ・∀)━ヽ(・∀・)ノ
442 무명의 육둥이 걸
에필로그라는 건 레서 오소가 나오는 건가!?
어느쪽이든 좋아!! 본편에선 나오지 않았던 육둥이가 모두 모이는 장면 보여줘!!!!
443 무명의 육둥이 걸
겨울이지!? 겨울까지 나의 덕력을 쌓고 돌아오겠어!!!
-힘이 다했습니다….-
이번 번외는 보라연님이 보내주신 축전을 자랑하기 위한 것이어따!!!
보라연님 정말 감사합니다^^!!
* 기억하시려는지 모르겠지만... '왕과 공주'는 제가 다음에 연재하려고 준비중인 장편입니다ㅎㅎ 오소카라입니당
* 이걸로 Red tear 번외도 끝났네요ㅎ
* 쓰는 내내 자신의 개그감을 시험받는 느낌이었어요..ㄷㄷ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소마츠상 > (장형마츠│센티넬버스) Red Tear (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d Tear 에필로그와 번외 1을 유료 공개 합니다. (0) | 2020.05.13 |
---|---|
Red tear 책 도착했습니다! (15) | 2017.08.16 |
Red tear 제본 공지 (24) | 2017.06.24 |
[장형마츠] Red tear -후기- (26) | 2017.05.29 |
[장형마츠] Red tear -8- (완결) (25) | 2017.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