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을 따라 뻘소리를 좀 지껄이려고 합니다ㅎㅎㅎ



0.


요즘 일이 많아서 지치네요. 결과도 이번 달 안으로 내야하고...ㅠ


당장 다음주 월요일까지 해야하는 과제가 생겼...ㅠㅠ


일이 많다고는 하나 잔업이 싫어서 필사적으로 일과 시간에 움직인 결과 대체로 야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ㅎㅎ


대신 주말 출근이 있죠... 뭐죠 이 뼈를 주고 살을 취하는 느낌...


주말 출근은 안해도 되고 해도 되지만 이번달 안으로 결과를 내려면 출근을 해야한다는 더러운 현실...


그래도 주중에 칼퇴 혹은 1시간 늦게 퇴근 하니까... 그걸 위안으로 삼고 살고 있어요...ㅎㅎ




1.


그 동안 비실대느라 손도 못 댄 Red tear 제본 작업 들어갔습니다!


지금 이 일기도 특전 쓰다가 딴짓하는 거에요ㅎ


1개는 플롯 거의 다 다듬었고, 남은 1개는 아직 플롯도 안 세웠지만...


본편 퇴고도 남았지만...


표지 디자인도 해야하지만...


여우골이야기도 제본 새로 하는 형식에 맞춰서 편집해야하지만...


일단, 이번주 주말까지 하는 걸 목표로...


목표는 크게 잡으라고 했으니까요.




2.


제본 작업 때문에 주말에 올릴 단편은 손도 못댔네요.


BAR마츠는 플롯은 완성되었는데, 보니까 2만자 넘을 것 같아서 무서워 손 못대고 있어요ㅎㅎㅎ


2만자...ㄷㄷ  올캐러니까 그럴 수 있지만, 2만자...


'아빠가 누구' 후편은 플롯도 못 짰어ㅠㅠ


이번 주말에 일단 50제 하나 더 올리고 싶은데...


요즘 너무 시리어스(?)한 카라오소만 써서 좀 해피해피한 녀석이 쓰고 싶어요...


50제를 열심히 뒤져서 해피해피한 글을 쓸 수 있는 키워드를 골라야겠다...


플롯 몇개 짜놓은 건 있지만, 마냥 해피해피하지 않은 것들 뿐이라..ㅎ




3.


사이좋던 동생이 군대가서 심심합니다.


맨날 심심하면 카톡했는데, 이제 카톡할 녀석이 없어!!ㅠㅠ


100일 휴가도 멀었네요. 아직 훈련소에 있어서...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 걱정은 안합니다ㅎ


부모님도 마찬가지로. 방임주의 교육을 하시는 부모님ㅎㅎ


얼마나 방임주의시냐면... 제가 밤 11시에 친구집에 놀러가 그대로 외박을 해도 뭐라 안하십니다.


아니 제가 외박한 것도 모르고 주무셨어요ㅎㅎㅎㅎ 제가 아침에 자진신고 했죠ㅎㅎㅎㅎ


"엄마, 나 친구 집에서 잤어." 했더니, "그래. 그럼 들어와, 이제." 라고 대답하신 간 큰 엄마.




4.


오늘 내로 특전 하나 완성하고 자고 싶다...ㅠ


내일 아침 일찍 출근이라 이제 자야하는데ㅠㅠ


프, 플롯을 조금만 더 다듬고..!!




암튼 좀 더 있다가 잘 것 같아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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